빗썸은 3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유동성 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유동성은 거래 안정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빗썸은 "유동성이 높을수록 매수·매도 호가가 두텁게 형성돼 이용자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체결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 충격이 적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에 따르면, 빗썸은 3월 한 달간 대표적인 유동성 지표인 호가 잔량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가상자산별 하루 평균가격의 (+/-) 0.1% 범위 내에 있는 호가 잔량 금액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빗썸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이번 유동성 지표 1위를 기념해 ▷유동성 비교 후기 작성 ▷유동성 직접 체험하기 등 2가지 이벤트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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