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짐 빼기 시작…11일 서초동 자택 갈 듯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저 정치' 본격적으로 나설 수도…이사 이후 새 주거지 물색 가능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번 주 관저에서 퇴거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번 주 관저에서 퇴거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로부터 지난 4일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官邸)를 나와 취임 전 거주했던 서초동 사저(私邸)로 이동할 예정이다.

8일 오후 관저에서는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이삿짐이 차량을 통해 서초동 주상복합아파트인 아크로비스타로 옮겨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파면 결정 일주일째인 오는 11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의 사저가 주상복합아파트 형태인 점과 10마리가 넘는 반려동물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등을 고려해 관저 퇴거 후 경호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경호에 따른 주민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일단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궁극적으로 머물 수 있는 제3의 장소로 이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자진 사퇴와 파면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한 전직 대통령도 경호·경비와 관련된 예우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이사한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면 직후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유력 대선주자를 잇따라 만나고 핵심지지층을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내놓은 점 등을 고려하면 윤 전 대통령이 이사 후 '사저 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한 중진은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승복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며 "조기 대선 국면에서 자신의 형사재판 대응과 함께 보수층 결집을 위한 사저 정치를 병행할 가능성 크다"고 내다봤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구제3산업단지가 58년 만에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역사성과 정체성을 분석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대국민 공모도 검토...
40대 A씨가 시외버스 내에서 18세 B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으며, A씨는 차량 촬영 중 C씨를 폭행해 90일의 치료가 ...
올여름 미국 전역에서 곰들이 먹이를 찾아 활개치고 있으며, 특히 뉴멕시코주에서는 학교 근처에 곰이 나타나 사람들과의 충돌이 늘고 있다. 기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