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8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권상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내 지자체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해 '김천시장애인 회관'을 준공해 운영 중이며, 부족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장애인회관 실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복지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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