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금융지원 사업의 세부 내역은 ▷경북저팀금융(도 자체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4천억원을 비롯해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5천700억원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특례보증 300억원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 400억원 ▷소상공인 비상금 통장대출 특례보증 5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900억원 등 신규 지원 1조 3천억원과 만기연장 7천억원 등 총 2조원 규모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소상공인 보증지원액을 6천억원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도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고물가·고환율에 따른 내수부진 등 경기 악화 상황을 고려해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투입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인 재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경북도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결합하면,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은 융자 한도 최대 3억원(피해금액 이내), 2년 동안 무이자, 최장 10년(5년 거치, 5년 분할 상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면서 "특별금융지원을 통해 민생 살리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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