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5월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의회는 2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락우 2025 APEC정상회의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찾아가는 간담회'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경주시민의 대의기관인 경주시의회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각 읍·면·동 또는 희망처를 방문해 APEC의 중요성과 시민 10대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경주시의원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것은 물론, APEC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협 의장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도 경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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