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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산불 피해' 경북 상주·의성 영농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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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작업 대행 현장·상주시 한국과수농협연합 등 방문
"농기계 부족 최소화…생육 관리로 수급 문제 최선을 다할 것"

2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상주시 일대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이 한 농민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상주시 일대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이 한 농민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상주시를 찾아 영농 활동 재개 상황을 점검했다.

25일 송 장관은 경북 의성군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작업 대행 현장, 고추 육묘장 등을 방문한 데 이어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한국과수농협연합을 찾았다.

송 장관은 농업 현장에서 "봄철 영농 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무상 임대 및 할인판매(최대 40%), 농작업 대행,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등을 지원 중"이라며 "지자체 협력하여 농기계 부족 문제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은) 사과․복숭아 등 과수 주산지"라며 "농진청, 지자체 전문가로 구성된 품목별 생육관리협의 등을 꾸려 기술지도와 생육 관리로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상주시 일대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이 농작업 대행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상주시 일대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이 농작업 대행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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