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 거주하는 김갑동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64번째 손길이 됐다.
김 씨는 "정신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보다가 미래지움과 가정복지회를 접하게 되었다"며 "정신질환자를 향한 부정적인 인식의 개선이 꼭 필요하고 정신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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