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보건대, 군위 어린이날 행사서 건강체험 부스 운영

"비만 안녕, 충치 안녕" 군위 어린이 300명 건강습관 체험
식습관 교육과 위생 체험, 아이들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
대구보건대 위탁 운영 센터, 지역 맞춤형 급식관리로 건강 지원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군위군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대구보건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구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체험 놀이터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군위군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대구보건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구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체험 놀이터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위탁 운영 중인 대구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군위군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군위군 내 어린이들에게 비만과 충치 예방,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만 안녕~ 충치 안녕~ 건강지킴이 체험 놀이터'를 주제로,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OX 퀴즈 ▷올바른 이닦기 방법 활동지 체험 ▷영양성분표시 퍼즐 맞추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어린이 30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체험 활동을 펼쳤으며,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치약칫솔세트와 함초소금이, 보호자에게는 위생·영양 교육자료가 제공돼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건강 정보가 전달됐다.

최민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2023년 3월 군위군과 협약을 맺고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 위생·영양 방문지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군위군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대구보건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구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체험 놀이터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군위군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대구보건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구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체험 놀이터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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