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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비체담' 영남대 내 부설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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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영남대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의약품 개발 기업
7일 오전 영남대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의약품 개발 기업 '비체담' 기업부설연구소 개소식이 열렸다. 비체담제공

천연물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 '비체담'이 7일 경북 경산 영남대 창업보육센터 생산기술연구원에서 기업부설연구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수 영남대 부총장, 이화동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박민규 충북대 임상시험센터장, 최혁용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의사 출신 창업자인 문호빈 비체담 대표는 "지역의 미래 산업의 한 축이 되겠다는 꿈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우리 비체담은 신약개발을 목표로 열심히 전진하고 있고 여전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아무 걱정이 없다.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삼수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내 유망 기업의 연구소를 유치하게 돼 기대가 된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학도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비체담은 천연물을 활용해 노인성 고혈압, 치매 등 다양한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데 이어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더넥스트랩이 참여하는 Pre-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회사는 연구소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비체담 관계자는 "한약재 품질관리부터 성분 표준화 등 제품 개발에 요구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령화 시대 퇴행성 질환, 만성 질환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7일 오전 영남대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의약품 개발 기업
7일 오전 영남대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의약품 개발 기업 '비체담' 기업부설연구소 개소식이 열렸다. 비체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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