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 지역형 엔터테인먼트인 엠에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25 블라인드 오디션' 최종 우승자로 싱어송라이터 장호성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탁월한 기타연주와 안정적인 가창력, 개성 있는 자작곡으로 이번 오디션에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장호성은 여러 버스킹과 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인디 뮤지션이다. 그는 "지역에서 혼자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든든한 회사랑 만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노래로 즐거움을 드리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에스엔터테인먼트는 2018년부터 7년간 매해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지역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왔다. 팝페라 그룹 유앤어스, 싱어송라이터 소;화, 허동호, 하이, 황대일, 송동현 등이 오디션을 거쳐 데뷔했다. 현재 K팝스타 출신 박나진을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가 소속돼 지역 기반 뮤지션 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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