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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가격 또 떨어져 76주째 연속 하락…전세 하락폭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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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한 공인중개사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도심의 한 공인중개사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대구 아파트 가격이 끝을 모르고 하락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해 76주 연속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5월 첫째 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2%) 대비 하락 폭이 소폭 줄어들며 0.01% 내렸다. 대구는 0.12% 하락하며 전주(-0.12%)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대구 지역은 북구가 구암·읍내동 구축 위주로 0.15% 하락했고, 서구의 경우 평리·내당동 위주로 0.14% 떨어졌다. 달성군도 다사읍·구지면 외곽 지역 위주로 0.13% 하락을 보였다.

경북은 전주(-0.03%)보다 하락 폭이 커지며 0.05% 내렸다.

5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와 변동 없이 0.00% 보합을 유지했다. 대구는 전세 가격은 전주(-0.03%)보다 낙폭이 커지며 0.05% 하락했다. 특히 수성구는 만촌·범물동 중형 규모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0.10% 내렸고, 달성군은 다사·화원읍 위주로 0.09% 하락했다. 서구도 내당·중리동 구축을 중심으로 0.09% 내렸다.

경북은 0.04% 하락하며 전주 (-0.02%) 대비 하락 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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