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이 오늘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측근들이 윤 전 대통령을 설득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당에서 나올 것이라는 전망으로 해석된다.
조 대표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취임하는데 일성이 윤 전 대통령 신변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며 "그래서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하루 시간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도 이재명 후보보다는 김문수 후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은 분명할 것 아닌가"라며 "그런 입장으로 봐서 오늘쯤 결단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결국 윤 전 대통령하고 관계 설정을 윤 전 대통령 스스로가 정리해나가는 모양새가 낫지 않느냐"라며 "그런 입장으로 정리가 돼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0%대로 올라갈 것이고 그 변곡점이 오늘내일 될 거라 본다"고 내다봤다.
진행자가 오늘 내 탈당 가능성이 있다고 보냐고 묻자 조 대표는 "윤 전 대통령 초이스(선택할 것)가 별로 없다. 윤상현 의원도 김문수 캠프로 들어오지 않았나. 박민식 전 장관도 그렇고"라며 "오늘이 딱 적절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보수 성향 유튜브를 운영하는 서정욱 변호사도 전날 YNT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조만간 빠르면 내일(14일)이라도 대통령의 희생적, 선제 탈당(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대통령이 '나를 밟고 가라. 내가 알아서 그 당을 나가겠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 중심으로 모아서 대선 반드시 승리해라' 이런 식으로 대통령이 먼저 희생적인 결단을 하면서 단합이 되면 어느 정도 반명 빅텐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당이 요구를 먼저 해서 밀려나듯이 하면 공멸한다"며 "먼저 요구하고 대통령이 쫓겨나는 모양새로 나가면 친윤, 강하게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이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그런 모양(으로) 하면 안 된다"며 "그러면 이게 어떤 모양이 좋으냐? 대통령이 희생적인 결단을 먼저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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