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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스탁, '젠포트'에 변동성 기반 비중 조절 기능 업그레이드

iM금융그룹 계열사인 뉴지스탁이 자사 퀀트 투자 플랫폼 '젠포트'에 ATR(Average True Range·변동성) 기반의 비중 조절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21일 뉴지스탁 관계자는 "젠포트는 누구나 코딩 없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설계하고 실전 매매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ATR 기능 추가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지스탁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자들은 각 종목의 과거 변동성 수준에 따라 투자 비중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변동성이 컸던 종목에는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종목에는 더 큰 비중을 배분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 구성이 가능해졌다.

한편, 뉴지스탁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금융지주 계열사에 인수된 핀테크 기업으로, 알고리즘 기반의 거래만으로 연간 5조원 이상의 거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뉴지스탁의 제포트는 주식 및 가상자산 시장 모두에서 전략 설계, 백테스트, 실전 매매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퀀트 투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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