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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35% "능력 보고 뽑는다"…"이재명 당선 가능성"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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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리서치 24~25일 조사
응답자 35.3% 능력과 경험 중시
중도층도 '능력과 경력' 가장 중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후보 선택 기준으로 '능력과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후보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이번 선거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한국지방신문협회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천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5.3%가 지지 후보 선택 기준으로 '능력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책과 공약'이 27.8%, 도덕성이 25.3%, 소속 정당이 5.6%,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4.7%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응답자의 경우 '능력과 경력(36.0%)'을, 남성 응답자는 '정책과 공약(28.7%)'을 가장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대별의 경우 '능력과 경력'은 40대(43.4%)에서 중요하게 여겼고, '정책과 공약'은 20대(38.8%)가 높게 평가했다.

정치 이념 성향별로도 지지 후보 선택 기준이 확연히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2.4%, 진보층의 48.5%는 '능력과 경력'을 중시했고, 보수층의 경우 40.5%가 후보의 '도덕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특히 보수층에서는 '정책과 공약'이 25.1%, '능력과 경력'이 23.5%로 뒤를 이으면서 '도덕성'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보층의 경우 '능력과 경력'에 이어 '정책과 공약'이 30.6%, '도덕성'이 7.4%에 그치면서 보수층의 선호도와 정반대 현상을 보였다. 캐스팅보트인 '중도층'의 경우 '능력과 경력(39.4%)'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보다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지지와 상관없이 이번 대선에서 누가 선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설문에서 응답자의 54.7%는 이재명 후보가, 38.7%는 김문수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응답자의 4.5%만이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가상번호를 통한 무선(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이며 응답률은 9.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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