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경북 10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랑 릴레이 환경보호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13일 포항 환호공원부터 시작해 ▷3월 17일 안동댐 ▷3월 18일 경주 남천 둔치 ▷3월 19일 영주댐 ▷4월 4일 상주 북천 둔치 ▷4월 15일 구미 금오산저수지 ▷4월 25일 문경 영신숲 ▷5월 13일 의성 구봉공원 ▷5월 20일 김천 연화지 ▷5월 29일 울진 망양정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경북 10개 시·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 20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명소와 하천 등에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이라며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그린 리더가 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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