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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AI와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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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영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AI와 브랜딩' 책 표지

인공지능이 생활·산업 전반에 공기처럼 스며든 오늘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술과의 친밀도에 따라 사람들의 니즈와 행동이 세분화되면서 '소비자 평균'이라는 개념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에 따라 브랜드 전략가·마케터에게는 AI(인공지능) 시대의 소비자 코드를 해독하는 통찰력이 새로운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검색' 행위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부분도 흥미롭다. 과거에는 구글·네이버 등 검색 엔진에서의 단순 키워드 매칭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사용자의 의도(intent)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을 검색했는가에서 '왜' 검색했는가로 초점이 옮겨지면서 맥락 기반의 브랜드 경험과 인텐트 마케팅이 새로운 전략으로 부상했다.

이번 신간은 기술 변화 속에서도 브랜딩의 본질적 가치를 되짚는다. 제일기획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본부 디렉터로 삼성그룹과 국내 주요 브랜드의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독일 브랜드 휘슬러의 마케팅 실장으로 한국 시장을 담당했던 저자는 20년간 수십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자의 시선에서 핵심 원칙을 소개한다.

끝으로 책은 기술의 진화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 '휴먼 터치'가 절실한 분야임을 설득력있게 전한다. 175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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