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6회 대구꽃박람회, '꽃생갓생' 주제로 6월 5일 개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시아 8개국 플로리스트 참가…치유산업특별관 첫 선

국내 최대 실내 꽃박람회인
국내 최대 실내 꽃박람회인 '대구꽃박람회'가 아시아 디자인 콘테스트와 치유산업관 등으로 화훼문화와 농업의 새 가능성을 제시한다. 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실내 꽃박람회인 '대구꽃박람회'가 아시아 디자인 콘테스트와 치유산업관 등으로 화훼문화와 농업의 새 가능성을 제시한다.

대구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을 주제로, 꽃과 정원, 치유를 연결하는 생활 화훼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8개국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국가별 작품을 선보인다.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 한국의 주흥모 작가가 참여하는 플라워 시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치유산업특별관'이 처음 선보인다. 대구가톨릭대, 도시농업포럼 등 4개 기관이 공동 기획해 원예 치유의 과학적 원리와 산업 가능성을 소개하며, 키즈 흙놀이터와 미니 텃밭 체험도 마련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꽃박람회는 도시 감성과 농업 치유가 만나는 장"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