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는 오는 6월 7일(토) 오후 2시 소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으로 만나는 어린왕자'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성키즈클래식의 세 번째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클래식을 접하고,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왕자'를 주제로 첼로, 플루트, 타악기,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의 앙상블로 풀어낸다.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라벨의 '볼레로'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조종사와 어린왕자가 나누는 우정,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무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수성키즈클래식은 총 5회 공연으로, 이번 세 번째 공연 이후 9월 6일(토) '프렌쥬 - 앵무새의 합창대회', 12월 13일(토) '프렌쥬 -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시합'이 예정돼있다.
공연은 손자·손녀와 함께 온 조부모 관객,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3인 이상 가족을 위한 특별 할인도 마련돼있다. 전석 2만원. 5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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