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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절벽' 대구 올 상반기 2천51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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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기 1천818가구보다 늘어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할인분양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할인분양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매일신문 DB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화하면서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올해 분양 물량이 상당히 감소한 가운데 올해 대구와 경북 지역 모두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랩스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임대 제외·6월 계획분 포함)은 5만5천33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7만4천577가구)보다 1만9천238가구(25.8%) 줄어든 규모다.

올해 상반기 대구는 2천516가구가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천818가구) 대비 38.4% 늘어난 분양 실적이다. 경북도 작년 상반기(1천851가구)보다 11.0% 증가한 2천55가구를 분양했다.

이밖에 ▷서울(1천365가구→2천562가구) ▷경기(2만243가구→2만1천564가구) ▷부산(5천254가구→6천988가구) 지역이 각각 지난해 동기보다 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이에 반해 광주 지난해 상반기 8천647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300가구로 분양 물량이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 3천212가구를 분양한 강원은 656가구를 분양했다.

이밖에 ▷인천(7천857가구→4천115가구) ▷대전(4천421가구→903가구) ▷울산(2천628가구→1천106가구) 등도 분양이 큰 폭으로 줄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요가 줄어들자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대구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시장 여건이 나쁜 상황이지만, 어쩔 수 없이 준공 후 분양 물량이 나오면서 분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 최대 과제인 미분양 감소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대선이 끝난 만큼 앞으로 분양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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