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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일 CGV에서 듣는 김금희 소설 '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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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전국 7개 전용관서 김금희 신작 오디오북 상영회
5시간 동안 뜨개질·필사하며 취향대로 즐기는 감상 경험

CGV
CGV '씨네&포레' 전용관. 출판사 무제 인스타그램 캡쳐

오디오북을 극장에서 듣는 새로운 감상 경험이 펼쳐진다. CGV는 오는 14일(토) 오후 1시 김금희 작가 신작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상영회를 개최한다. CGV 대구한일점을 포함한 전국 7개 '씨네&포레' 전용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가 기획한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 '첫 여름, 완주'의 오디오북을 좋은 음향 환경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한일을 비롯해 강변, 일산, 동수원, 광주금남로, 부천, 천안터미널 CGV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열린다.

특히 일반 영화 관람과 달리, CGV 측은 상영관 조명을 켜놓고 관객들이 뜨개질이나 필사, 컬러링 등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자유롭게 즐기며 편안하게 감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관람객에 한해 박정민 배우의 친필 사인 엽서도 증정된다.

'첫 여름, 완주' 책 표지

'첫 여름, 완주'는 성우인 주인공 손열매가 친하게 지내던 언니 고수미에게 사기를 당하고 돈을 받아내기 위해 수미의 고향 '완주'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 김금희가 오디오북 제작을 염두에 두고 대사를 중심으로 집필했으며, 배우 고민시, 김도훈, 염정아, 최양락 등이 각 인물을 연기했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 전석 3만원. 상영시간 293분(인터미션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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