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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리츠 1호'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전세로…대구 미분양 해결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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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완료, 이달 말쯤 입주자 모집…주변 시세 고려 적정가 책정 관건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매일신문 DB.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매일신문 DB.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리츠) 1호인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이 최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이달 말쯤 전세 임대 입주자 모집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미분양 해결책에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JB자산운용이 설립한 제이비와이에스케이제2호CR리츠는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에 대한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이번 CR리츠는 SM그룹 계열 건설 회사이자, 해당 아파트 시공사인 우방에서 100% 출자했다. 이번에 매입한 아파트는 총 288가구로 1천255억원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229가구, 59㎡ 59가구이다.

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CR리츠는 전세 임대 입주 모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전세가를 정하기 위해 주변 시세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역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전세가에 대해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구에서 1호 CR리츠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미분양 해소의 신호탄이 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크다. 최근 대구 전세 시장은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이 온라인상 공인중개사가 게재한 매물을 집계한 결과 이날 기준 대구 지역 전세 매물은 4천667건으로 전년 동일(8천584건) 대비 45.7% 감소했다. 앞서 리얼하우스가 공개한 '아파트 월별 전세가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대구 아파트 전세가율이 68.6%를 기록했다. 종전 최저치였던 지난해 5월(67.7%)과 비교하면 0.9% 올랐다.

송원배 빌사부 대표(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해당 지역의 경우 자가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이다 보니 전세 물량을 해결하기 위해선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다만,저렴한 가격에 대한 기대감과 낮은 가격으로 인한 주변 시세 하락 등에 있어 고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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