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지역 대표 성악 앙상블을 초청해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 명곡을 아우르는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총 16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단체로, 솔로, 이중창, 중창 등 다채로운 편성의 무대를 펼쳐왔다. 2017아트경주, 서울 킨텍스 세계 로타리 축제, 대구오페라축제 등 전국 주요 무대에 초청돼 활약했으며, 학교·병원을 찾아가는 음악회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알라딘', '마이 페어 레이디' 등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합창단 알레그로와 첼리스트 김민지가 특별출연해 '호프만의 뱃노래', '별을 캐는 밤', '사랑의 인사' 등의 기악·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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