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서 첫 공개

24일 대구 북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에서 정밀 발굴 성과를 소개하는 현장설명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해발 100m가 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구암동 고분군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북구에 따르면 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유적 보존 정비를 위해 2023년 9월부터 최근까지 구암동 일대를 조사해 삼국시대 약 300점에 달하는 유물을 발굴해 냈다. 이중 130여 점은 이날 설명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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