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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휴전에 국제유가 이틀째 급락… 브렌트·WTI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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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배럴당 67.14달러, 전장보다 6.1% ↓
WTI 선물은 배럴당 64.37달러, 6.0% 하락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대표적인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전장보다 2%가량 오른 배럴당 75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에는 전장 대비 6% 넘게 뛴 배럴당 78.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대표적인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전장보다 2%가량 오른 배럴당 75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에는 전장 대비 6% 넘게 뛴 배럴당 78.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하면서 국제유가가 6%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7.14달러로, 전장보다 4.34달러(6.1%) 떨어졌다. 브렌트유는 전날 7.2%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6% 넘는 급락세를 이틀째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4.37달러로, 전장보다 4.14달러(6.0%) 떨어졌다. 종가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지난 10일 이후, WTI는 지난 5일 이후 각각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란의 주요 군사·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된 유가를 끌어내렸다.

PVM오일어소시에이츠의 타마스 바르가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스라엘의 첫 이란 공습 이후 축적된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이 완전히 사라졌다"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은 이제 이란에서 계속 원유를 구매할 수 있다. 바라건대 미국에서도 많이 살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이란산 원유 공급 확대 기대에 따른 유가 하락을 자극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초 이란산 원유, 화학제품 구매자를 2차 제재 대상에 포함할 것이라고 대이란 제재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중국은 현재 이란 원유 및 관련 제품의 80∼90%를 가져오는 최대 수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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