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시협의회,앞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 및 헌화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권기준) 회원 20여 명은 지난 2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역사적 의미가 깃든 공간을 직접 가꾸기 위해 앞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 및 헌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충혼탑에 헌화와 묵념을 드리며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한 뒤, 앞산 충혼탑 일대 및 인근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정리정돈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쳤다.

권기준 직장협의회 회장님은 "오랜만에 충혼탑을 방문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참배를 드리며 감사와 추모의 뜻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며 "작은정화활동이지만, 우리 지역의 의미 있는 공간을 소중히 여기고 가꾸는데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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