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소속 행복공감봉사단은 27일 서울 중구 중구보훈회관에서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훈대상자들께 전복삼계탕, 녹두밥 등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하고, 심신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신체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지향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해 복권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박하선 배우, 봉사단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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