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SR은 1일 "이날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 착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R에 따르면 새 유니폼은 색상과 소재에서 직원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단순한 외형 변화를 넘어 '당신과 만나는 모든 길에, The New SRT'라는 SR 서비스 아이덴티티(SI)에 맞춰 고객을 만나는 모든 순간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R은 새 유니폼 착용 첫날을 기념해 이날 수서역에서 고객 참여행사를 연다. 고객이 'SRT가 좋은 이유'나 'SRT에 바라는 변화' 등 의견을 작성하면 SRT 유니폼 아크릴 키링과 레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SR은 새 유니폼 착용을 통해 국민 철도 플랫폼으로서 기업 위상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새 유니폼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 높아진 SRT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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