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8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개최한 1차 설명회에 이어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 및 공고 일정을 안내하는 자리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 및 보급 지원 사업은 총 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과제는 ▷중소 제조·개발사 50개를 대상으로 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지원 컨설팅 ▷무인매장·현금인출기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개발 지원 ▷고가·대형 키오스크 약 700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술개발 ▷중소 제조·개발사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약 250종의 접근성 시험평가·검증 비용지원 등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동시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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