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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안 3일 오후 5시 36분 재가…지명 29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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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국회에서 이틀째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국회에서 이틀째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오후 5시 36분에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김 총리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약 2시간 50분 만으로 지난달 이 대통령이 총리 후보자 지명한 지 29일 만이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앞서 김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에 불참했다.

김 총리는 인준안 가결 직후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며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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