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트(Re:Art) 프로젝트 2부 전시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보았을 때'가 오는 9일부터 수창청춘맨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구에서 7차례 일어난 독립만세운동과 대구 감옥(형무소)'라는 주제로, 과거 독립을 갈망했던 이들이 바라던 광복을 오늘날 청년 예술인들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고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참여예술인은 구지은, 김민제, 김영규, 김유경, 김재익, 김지우, 남정근, 노비스르프, 모유진, 박미진, 배태열, 손민효, 원예찬, 이승희, 이혜진 등 15명이다.
이들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날의 감정과 기억 등을 현재의 언어로 풀어냈다. 전시 공간은 대구감옥(형무소)과 3·1운동이 전개된 현장으로 나눠 구성됐다. 또한 과거의 공간성과 현대적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 작품을 활용한 '기억 퍼즐 완성하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전시는 8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053-430-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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