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대극장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인공으로 한 가족 뮤지컬 '뚜비와 달의 기사단-호수의 정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초연된 '뚜비와 달빛기사단'을 바탕으로 음악과 대본, 연출 등을 보완해 새롭게 제작한 작품이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중심으로 지역 생태자원인 망월지 이야기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녹여낸 가족형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오염된 호수를 되살리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두빈·도희와 정령 '뚜비', '도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설화와 판타지, 액션과 음악을 결합한 구성 속에서 환경 문제와 생태 메시지를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수성아트피아는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창작과 공공 공연장의 기획·제작 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 중 하나인 망월지의 생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수성구 대표 캐릭터다. 최근에는 SNS 콘텐츠와 캐릭터 굿즈 등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는 지자체 캐릭터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섰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감독 오은성을 비롯해 연출·극작 김재한, 음악감독 김경택 등이 참여한다. 배우진 역시 대구와 서울 등지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금요일 10시 40분·오후 1시 30분, 토요일 11시·오후 2시,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전석 1만원. 24개월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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