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경북 부동산 머니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누적 관람객 1천500명이 함께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 등록을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울산 시민 A씨는 "이런 강의는 서울에서만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대구에서 이런 전문가들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일 5개 강좌, 5일 5개 강좌로 총 10개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재테크 동기부여 전문가로 253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김작가TV' 김도윤 작가와 실전 부동산 투자전문가로 154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부읽남TV) 정태익 대표가 '400만 경제유튜버가 말하는 돈버는 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주관사 빌사부 송원배 대표는 "기업도, 개인도, 변화와 불확실의 시대에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길을 모색해보자는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강연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지난해 행사 대비 20~30대 젊은 층의 참가 비율이 매우 높아졌으며, 대구·경북 외 타 지역에서의 참가율도 높아 향후 시장정보에서 서울수도권과의 차별성을 줄일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대구·경북 부동산 머니쇼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와 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부동산전문기업 ㈜빌사부, 대영레데코가 주관했다. 협찬사로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 아이에스동서, 포스코이앤씨, 청운신협이 참여했으며, TBC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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