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이날 훈장을 받은 사람은 고(故) 권상호·임철규·권오만·김학봉·최덕임 등 5명의 6·25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이들은 모두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고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펴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약 2만6천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