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이날 훈장을 받은 사람은 고(故) 권상호·임철규·권오만·김학봉·최덕임 등 5명의 6·25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이들은 모두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고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펴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약 2만6천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체 누가 받는거냐"…고유가 지원금 기준에 자영업자 분통, 무슨일?
"삼성전자 없애버려야"…총파업 앞둔 노조 간부 '격앙 발언' 파장
교수 222인 이어 원로 134인까지…추경호, 세몰이 본격화
조국 "빨갱이·간첩 운운 여전"…5·18 맞아 강경 발언
김부겸 "대통령 관심에 대구시장 의지…TK신공항 추진, 훨씬 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