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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청호나이스 지기원 대표(왼쪽 5번째)와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 지기원 대표(왼쪽 5번째)와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5층 복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호나이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의 일환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됐다. 병원을 찾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병원 환경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서울시에서 유일한 공공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 발달장애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아동에게 재활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과 음악을 활용한 통합적 치료 접근이 특징으로,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에는 청호나이스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 작가의 도움을 받아 병원 복도 벽면에 악기, 음표, 동물 등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려 넣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호나이스는 앞서 지난 6월 반포한강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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