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1년간 총 4개의 스타트업을 추천해 전원 최종 선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TIPS는 중기부를 대표하는 벤처 스케일업(규모 확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해외마케팅 등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 등 총 8억원의 성장자금이 지원된다.
지난달 TIPS에 선정된 엠버스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가상자산 시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측모델을 구축해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선정 100%라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대구센터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대구의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TIPS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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