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는 22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25일까지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개 지역축협의 한우브랜드가 참여해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주요 할인 상품은 1++등급 한우(300g 기준) 기준 등심 2만3천250원, 불고기·국거리 9천240원, 양지 1만4천490원 등이다. 모두 최대 50% 할인된 가격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휴가철 수요를 고려해 전국 각지의 축협 브랜드와 함께 힘을 모았다"며 "합리적 가격에 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우 할인행사는 농협라이블리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진행하며, 2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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