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취약계층의 가스 요금 할인 제도 신청을 돕는 '대신신청' 사업을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복잡한 신청 과정으로 인해 노인과 장애인 등이 공공요금 경감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불만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이날부터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콜센터'를 운영한다. 20명의 전담상담원이 요금 경감 제도 안내 및 대신신청 동의 업무 등을 맡는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신신청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요금 경감 제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더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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