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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길을 따라, 후배의 꿈이 자란다…드림장학금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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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장학재단, '드림장학금 장학생 캠프' 성료
저소득층 글로벌 인재 발굴 위한 해외유학 지원 프로그램
선·후배 장학생 간 네트워킹과 '드림동문상' 통해 연대 강화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4일 2025년 드림장학금 장학생 캠프를 열었다.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4일 2025년 드림장학금 장학생 캠프를 열었다. 한국장학재단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글로벌 인재로의 도전을 이어가는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24~25일 '2025년 드림장학금 장학생 캠프'를 서울 구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장학금 장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꿈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규 장학생과 선배 장학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대학 진학자 발대식, 드림동문상 시상식, 트워킹 활동,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드림장학금은 2012년부터 시행된 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사업으로, 저소득층 가운데 해외 유학에 대한 꿈과 의지를 지닌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300명 이상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학문적·사회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처음으로 '드림동문상'이 신설돼, 해외 대학 졸업 후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배 장학생을 시상했다. 시상은 수상자에게는 자긍심을, 후배들에게는 도전정신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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