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기준 대구경북에 등록된 자동차 가운데 친환경차의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25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를 집계한 결과, 올해 6월말 기준 대구 자동차 등록 대수는 125만8천195대로 1인당 0.53대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은 155만8천497대로 1명당 0.62대로 나타났다.
대구의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지난해 6월(125만9천725대)에 비해 0.1%(1천530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지난해 6월(154만5천663대)에 비해 0.8%(1만2천834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 자동차는 대구 3만1천547대로 지난해(3만670대)에 비해 2.9%(877대) 증가했다. 경북은 3만4천738대로 지난해(3만4천953대)에 비해 0.6%(215대) 감소했다.
대구의 친환경 자동차 14만2천646대로 ▷전기 3만7천562대 ▷수소 751대 ▷하이브리드 10만4천333대 등으로 조사됐다. 총 친환경 자동차 대수는 지난해(13만497대)에 비해 9.31%(1만2천149대) 증가했다.
경북의 친환경 자동차 12만7천321대로 ▷전기 3만3천905대 ▷수소 554대 ▷하이브리드 7만7천641대 등으로 조사됐다. 총 친환경 자동차 대수는 지난해(11만2천100대)에 비해 13.58%(1만5천221대) 증가했다.
대구경북 자동차 등록대수는 각각 0.1% 감소, 0.8% 증가한 반면, 친환경 자동차는 전년 대비 각각 9.3%, 13.58% 증가해 친환경차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단위로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천640만8천대로 전년 말 대비 0.4%(11만대) 증가했다. 신규등록 자동차는 84만6천건이었다. 1.94명당 1대, 1명당 0.52대에 해당한다.
친환경 자동차는 310만6천85대로 ▷전기 77만4천878대 ▷수소 3만9천140대 ▷하이브리드 229만2천67대 등으로 조사됐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전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전년 말 대비 0.4%(11만대) 소폭 증가한 데 비해, 같은 기간 친환경 자동차는 13.1%(35만9천대) 급증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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