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혁신도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대구 동구청이 단속을 강화한다.
29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 7월 정례회에서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일었다.
협의회 측은 혁신도시 내 승용차는 물론, 대형 트럭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통행 시 시야를 가리고 교통 흐름에 방해를 준다며 개선 방안을 동구청에 요구했다.
이에 동구청은 의료R&D지구 등 기업이 위치한 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주일에 2~3회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청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혁신동은 물론 안심 1~4동에 대해 이동식 CCTV를 부착한 차량 1대로 계도에 나서고 있다. 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 대해선 1주일에 한 번 단속에 나서고 있다.
다만, 침체한 지역 상권을 고려해 상가가 몰려있는 구역은 현수막 등 홍보를 강화해 불법 주정차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내에서도 구역 특성을 고려해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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