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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 '어벤져스'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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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공동 교육과정 개발·학점교류 본격화
'구미형 사회통합 교육과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인구 감소 대응·정주형 新한국인 양성 기대

지난 30일 경운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지난 30일 경운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MEGAversity 연합대학 공동 교육과정 워크숍'에서 구미지역 3개 대학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구미지역 3개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경운대와 국립금오공대, 구미대는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학점교류 등을 통해 유학생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운대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MEGAversity(메가버시티) 연합대학 공동 교육과정 워크숍'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3개 대학의 RISE 사업단장, 교무처장 등 실무자 23명이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MEGAverisity 연합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구미형 사회통합 교육과정' 구성 ▷글로벌 연합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참여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MEGAversity 연합대학'은 경운대가 주관하며 국립금오공대, 구미대와 함께 '구미 글로벌 연합대학'이라는 지역형 글로벌 자치 교육모델을 추진한다. 이 모델은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산업 인력을 공급한다.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정주형 신(新)한국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지현 경운대 RISE사업단장은 "경상북도 RISE 사업의 MEGAversity 연합대학은 각 대학의 교육 강점을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산업에 기여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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