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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美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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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산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 어디 갔나"라고 일갈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내가 여당 대표 시절인 2011년 10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추진할 때 광우병 괴담을 만들어 온 국민을 선동해서 반대하면서 나를 매국노라고 하더니, 그때 관세 제로 정책인 한미 FTA는 반대하면서 지금 관세 15% 협상은 자화자찬한다"고 말했다.

특히 홍 전 시장은 "미국은 월령 30개월 넘는 소고기 판매하지 않나"라며 "미국산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은 어디갔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 전 시장은 "온 세계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대표단은 오후 4시30분쯤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다.

정부 대표단은 오후 6시쯤 백악관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6시16분께 SNS에 글을 올려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으면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으며, 한국 정부는 상호관세 및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를 낮추기 위해 미국 측과 협상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내용에 대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대통령인 내가 선택하는 투자를 위해 3천500억달러를 미국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한국은 1천억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고, 한국의 투자 목적을 위해 큰 액수의 돈을 투자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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