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콜로라도대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의료데이터 기반 맞춤형 3D 프린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총괄기관, 애니메디솔루션㈜이 주관기관, 서울아산병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한-미 글로벌협력거점 사업은 단순한 국제공동연구를 넘어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기술을 중심으로 양국 간 상호보완적 협력 모델을 구현할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메디컬트윈과 AI 기반 예측의료, 맞춤형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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