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혁신당 "된장찌개만 먹었다고 안 그랬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5일 이재명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5일 이재명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 식사'라는 글과 함께 된장찌개 영상 하나를 올렸다. 조국 전 대표 페이스북 계정 캡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된장찌개' 식사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가족 식사한다고 했지 된장찌개만 먹었다고 안 그랬지 않나"라고 조 전 대표를 감쌌다.

김 권한대행은 18일 cpbc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에 나와 '조 전 대표가 가족 식사한 곳이 굉장히 비싼 한우집이라는 주장이 있고, 고기 먹고 왜 된장찌개만 올리냐며 위선이라는 주장이 있다'는 진행자 말에 이처럼 답했다.

이어 "조국 대표님이 워낙 고기를 좋아한다"며 "첫 식사로 가족들과 함께 고깃집에 갔다고 나중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정부의 특별사면에 따른 출소 당일인 지난 15일, 조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 식사'라는 글과 함께 된장찌개 영상 하나를 올렸다. 7초 분량 영상은 오직 끓는 된장찌개만을 담았다.

하지만 이후 해당 음식이 고급 한우집에서 촬영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고, 각종 SNS에서는 조 전 대표가 가식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SNS를 통해 "조 전 대표가 된장찌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비싼 고깃집에서 찍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라며 "문제는 왜 비싼 소고기를 먹고 된장찌개 사진을 올렸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검소하게 된장찌개 먹는 사람 코스프레하는 것으로 포장하면 정치적으로 이득이 된다고 판단한 것인가"라며 "감옥을 다녀와도 전혀 교화가 안 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주이삭 개혁신당 최고위원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숯불 한우 다 먹고 후식 된장말이밥을 SNS에 올리기 위해 가족을 조용히 시키고 된장찌개를 촬영해 올린 이가 그 유명한 '조국의 적은 조국'의 주인공"이라고 비꼬았다.

조 전 대표는 18일 오전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나와 "고기를 좀 먹고 싶었는데 그 안(교도소)에서 먹기 쉽지 않다. 나오는 첫날에 사위가 고깃집을 예약해 많이 사주더라"며 "사위 돈으로 고기 많이 먹었다. 고기 먹고 된장찌개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제주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며, 신혼여행 당시의 제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지역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한국은 고유가, 고환율, 증시 하락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코스피는 30일 161.57포인트 하락한 ...
대구 택시업계에서 자율주행 택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상생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유조선 통과를 허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협상..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