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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추석 앞두고 사전예약 시작…식품·리빙 등 1천여 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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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컬리 제공
사진= 컬리 제공

컬리가 추석을 앞두고 사전예약 형태의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고 약 1천140여 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물가 상승 등 소비 여건을 고려해 7만원 미만의 실속형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과일과 정육은 물론 식품, 뷰티, 주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카테고리도 넓혔다. 일부 품목은 지정한 날짜에 수령할 수 있는 사전예약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매 조건에 따라 할인 혜택도 달라진다. 컬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전예약 상품을 구매하면 20% 할인 쿠폰이, 그 외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15% 쿠폰이 제공된다.

실용성과 가성비를 앞세운 '다다익선'과 '실용만점' 코너에서는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다수 구성했다. 명란젓 세트,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제품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횡성축협한우, 프리미엄 굴비 세트, 홍삼 제품, 호텔 간장게장 등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도 마련됐다.

컬리 전용 상품군인 '컬리온리'에서는 리빙과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화장품, 디퓨저, 글로벌 브랜드의 컬리 한정 패키지 등이 대표적이다.

할인 혜택은 기획전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9월 15일 오전 11시까지 선물세트를 1개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는 9월 15일 이후 최대 20% 할인 쿠폰이 별도로 지급된다. 5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7천원 상당의 얼리버드 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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