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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5개월째 회복…대구경북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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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심리지수 111.4, 0.6p↑

[그래픽] 소비자심리지수(CCSI)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그래픽] 소비자심리지수(CCSI)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4로 7월(110.8)보다 0.6포인트(p) 올랐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다섯 달 연속 개선됐다. 하지만 대구경북 지역은 다소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전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4로 7월(110.8)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12.5p 급락한 뒤 오르내리다 4월 이후 5개월째 이어진 상승세로, 지수 절대 수준도 2018년 1월(111.6)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종합해 산출한 지표다. 기준치 100을 웃돌면 장기 평균(2003~2024년)에 비해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7월과 비교해 전국에서는 현재경기판단(93·+7p)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현재생활형편(96·+2p)도 개선됐지만, 향후경기전망(100)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로 6p 떨어졌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소비 개선과 수출 호조가 현재경기판단 지수를 끌어올렸다"며 "반면 향후경기전망은 대외 불확실성 때문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5.7로 7월(107.1)보다 1.4p 하락하며 3개월 만에 꺾였다. 현재생활형편CSI(95)는 2p 올랐으나 생활형편전망CSI(99)는 전월과 같았다. 가계수입전망CSI(99)와 소비지출전망CSI(107)는 각각 2p, 4p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4로 6p 오르며 전국 흐름과 궤를 같이했지만, 향후경기전망CSI는 91로 5p 내려앉았다.

특히 취업기회전망CSI가 83으로 전달보다 6p 하락해 고용 불안 심리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p 급락(90→81)했고, 경북은 3p 하락(89→86)했다. 연령별로도 40대(-9p), 60대 이상(-8p)에서 비관적 응답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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