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힘 정기국회 100大 입법과제 선정…'경제·민생·신뢰 바로 세우기'

7대 분야 법안 100개 발표, '대통령과 공범 감형·복권 제외' 사면법 개정안 포함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9월 정기국회에서 대통령과 공범 관계에 있는 이를 감형·복권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사면법 개정안 등 '경제·민생·신뢰 바로 세우기' 법안 100건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한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100대 입법 과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경제 활성화 ▷민생경제 회복 ▷청년 희망 ▷ 안전 사회 ▷취약계층 돌봄 ▷정치 혁신 등 7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정치 혁신 분야에서 ▷감형·복권 대상에서 대통령과 공범 관계에 있는 자를 제외하는 사면법 ▷자료 제출 거부 금지 및 고의 누락 제한 등 인사청문회 실효성을 강화하는 인사청문회법 ▷선관위 특혜 채용 문제점 등을 감시하는 선관위 비리 감시법 ▷외국인 선거권 부여 요건을 강화하는 공직선거법 등을 추진한다.

경제 활성화 분야에선 ▷포이즌필(경영권 침해 시도에 맞서 기존 주주가 시세보다 싸게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 차등의결권(창업주나 경영진이 보유한 주식에 추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 배임죄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과 유통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 부동산 거래에서 외국인 특혜 및 내국인 역차별을 해소하는 법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폐지법 등도 입법 과제에 포함됐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