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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생활민원신속처리반 운영 …주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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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수리 등 생활 속 불편, 현장서 즉시 해결

울릉군이 운영 중인
울릉군이 운영 중인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이 주민 가정에 방문해 고장난 전등과 수도를 수리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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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운영 중인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이 주민 가정에 방문래 고장난 전등과 수도를 수리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초 신설한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이 본격 운영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해 3월 '생활민원 신속처리반'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총무과 민원봉사팀 내에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했다. 이후 신속처리반 업무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월까지 총 683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고령화율이 30.7%에 달하는 울릉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 교체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부터 현장 출동, 처리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절차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수도 누수와 조명 문제로 불편을 겪던 주민 A(76세) 씨는 "몇 달째 불편했던 문제가 단번에 해결돼 큰 짐을 덜어낸 듯 속이 후련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군민의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생활밀착형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울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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