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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성에서 '국가유산 야행(夜行) 행사',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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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국가유산 야행(夜行)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청도읍성(경북도 기념물 제103호) 일원에 산재한 여러 문화유산을 연계, 야간 특화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청도읍성 지역은 청도석빙고(보물 제323호)와 조선시대 객사인 도주관(경북도 유형문화재 제212호), 청도동헌(문화재자료 제403호), 청도척화비(문화재자료 제109호), 청도향교 등 국가 문화유산 6점이 집적된 유적지다.

특히 이번 행사는 '7야(夜) -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를 테마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과 '밤마실 나온 선비'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19, 20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윤은경 청도군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읍성-빛으로 흘러 물들다, 읍성의 밤을 거닐다, 읍성의 기억을 쫓다 등 7야(夜) 프로그램에 녹아든 빛과 이야기 속에서 청도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낮에 보던 문화유산이 밤에는 빛과 이야기로 새롭게 살아나게 된다"며 "청도읍성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특색있는 야간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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