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통령 지지율 63%…역대 취임 100일 지지율로는 YS·文 이은 3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를 기록하면서 한 달 반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인 일주일 전 조사보다 4%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셋째 주(64%) 이후 처음이다. 다만 갤럽은 하계 휴지기를 이유로 3주간(7월 21일∼8월 8일)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전주 대비 2%p 내렸다. '의견 유보'는 9%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민생'이 13%,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9%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가 89%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

서울(66%), 인천·경기(64%), 부산·울산·경남(61%), 대전·세종·충청(55%)에서 모두 과반이었다. 대구·경북은 36%로 긍정 평가가 가장 낮았다.

이념 성향별 지지율은 진보층 92%, 중도층 65%로 전주 대비 각각 1%p, 3%p씩 상승했다. 보수층 지지율은 37%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81%로 가장 높았고 50대 72%, 30대는 66%였다. 60대(58%), 18∼29세(48%), 70대 이상(46%)에서는 평균을 밑돌았다.

오는 11일 취임 100일 맞는 이 대통령의 현재 국정지지도는 김영삼 전 대통령(83%), 문재인 전 대통령(78%)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역대 대통령의 100일 지지율은 김대중 전 대통령 62%, 노태우 전 대통령 57%, 박근혜 전 대통령 53%를 각각 기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100일 무렵 28%, 이명박 전 대통령은 21%로 저조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4%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조사 대비 3%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p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3.3%, 응답률은 1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제주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며, 신혼여행 당시의 제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지역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한국은 고유가, 고환율, 증시 하락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코스피는 30일 161.57포인트 하락한 ...
대구 택시업계에서 자율주행 택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상생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유조선 통과를 허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협상..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